떠나면 잊혀질 줄 알았어
버거운 꿈들도 못다 한 약속도
벗어나고 싶었던 그 거리도
하지만 그곳에 네가 있는 걸
여전히 넌 그때 그곳에서
날 다시 울게 하는 걸
돌아가리 그리운 눈물이 다 마르기 전에
저 마지막 별이 지기 전에
내 소중했던 단 한 사람 너에게
다시 너에게 가리
언젠가 찾을 것만 같았어
세월이 흐르면 이렇게 걷다 보면
또 다른 세상에서 새로운 꿈을
하지만 그곳에 네가 없다면
이제 내겐 그 어떤 세상도
의미를 잃어 가는 걸
돌아가리 우리의 추억이 바래지기 전에
아무것도 아닌 그 나날들
날 웃게 하던 단 한 사람
너에게
다시 너에게
이제 너의 곁으로 나 영원히
돌아가리 그리운 눈물이 다 마르기 전에
저 마지막 별이 지기 전에
내 소중했던 단 한 사람 너에게
다시 너에게
다 마르기 전에 나 영원히
소중했던 단 한 사람 너에게
다시 너에게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