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심연녀

이보게 친구야
곁에서 속삭이던
아-아 그 대 그말들은
지금은 어디에서
무슨말을 하는가
이 밤이 지나가고
새날이 오기전에
밤새워 고민을 하더라도
이 사람 뒤로
다시 돌아오면 좋겠어
지금껏 흩어져 있어봤잖아
이제라도 곁으로 돌아와주오
친구여 친구여

이보게, 친구야
곁에서 속삭이던
아- 아 그때 그말들은
지금은 어디에서
무슨 말을 하는가
세월이 지나가고
나이가 들기전에
청춘에 주름을 새기는게
인생은 구름
사랑 바람이란 거잖아
아직은 널향한 따스함이야
식기전에 포근히 안아주리다
친구여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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