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아의 꿈

한상욱
등록자 : 새벽3시

은아의 꿈

별이 좋아 별님아 비가 좋아 울보야
은아의 작은 꿈을 내 모른 바보였다

꽃이 좋아 꽃님아 눈이 좋아 설화라 했지
은아의 파란 꿈을 내 모른 바보였다

내 어찌 그리움을 그립다 하며
외로움을 외롭다 하랴 음~ 내 모른 바보였다

어두운 밤하늘에 너의 별 향해
보내는 마음 듣고 있을 은아 이름 불러 본다
음..은아

드들강 버드나무 떨어지는 별빛은
은아의 눈물을인 것을 내 모른 바보였다

타박네 불빛 아래 서로서로 마주 앉아
맥주잔 기울이며 사랑을 셈했던 너

만남은 헤어짐의 일부일진데
만나기를 기다릴까 음~ 내 모른 바보였다

어두운 밤하늘에 너의 별 향해
보내는 마음 듣고 있을 은아 이름 불러본다
음..은아
음..은아
음..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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