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얼굴 긴생머리
따스한 분홍빛 미소를 짓던 너
언제나 내게 보고싶다하던
그 입으로 내게 잘지내라 한다
끝인 건가요 잊은 건가요 우리
처음 만났던 날부터
우리가 사랑했었던 그 시간들도
이 노랠 들으면
내 생각이 나길 바라죠
오늘도 너를 불러본다
괜찮아 지겠죠 잊혀지겠죠 모두
좋았던 우리 추억도
이렇게 아픈 내맘도 이젠 모든게
이 노래 가사가
그대 얘기란걸 알까요
아픈 희망만 늘어가죠
뜨겁게 사랑했던 우리
여름밤 소나기 처럼 지나가
내 남은 상처 모두 사라져 가길
아프겠지만 너를 잊어볼게
잊혀 지겠죠 잊어지겠죠 우리
이렇게 아픈 내맘도
오래 된 우리 사랑도 이제 모든게
이 노랠 들어도
내 생각은 하지 말아요
이제 나 역시 잊고살테니
너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