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련 (짙은 슬픔)

진파랑

아름다운 기억만
소복이 쌓여갑니다.
오늘 밤도 텅 빈 가슴속
한 잔 술로 채우는 내게.

흐르는 눈물 너머
간절한 내 사랑이
가슴에 못이
되어버렸죠.
턱밑이 시린
아픈 하루가
내겐 시작됩니다.

나, 이대로 이 슬픔 안고 살래요.
사랑했던 그대가 남긴
아픔까지 소중하니까
눈 감아도 찬란한
사랑을 간직 한 채로
잠 못 드는 이런 밤이면
이 노래로 나를 달래며.

어쩌다 그대 소식
우연히 듣게 되면
또다시 환희
웃음이 나죠.
날 버린 사람
미워할 수가
없는 나란 바보는.

나, 조금도 이 사랑 후회 안 해요.
갖지 못할 그대였지만
알면서도 시작했으니
아름다운 기억만
소복이 쌓여갑니다.
오늘 밤도 텅 빈 가슴속
한 잔 술로 채우는 내게.

나, 이대로
이 슬픔 안고 살래요.
사랑했던 그대가 남긴
아픔까지 소중하니까
눈 감아도 찬란한
사랑을 간직 한 채로
잠 못 드는 이런 밤이면
이 노래로 나를 달래며.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진파랑 그냥 사랑하자  
진파랑 하늘이 운다 (Street ver.)  
진파랑 그냥 사랑하자 (Street ver.)  
짙은 짙은  
진시몬 비련  
비비 비련  
조용필 비련  
박강수 비련  
남승우 비련  
박태원 비련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