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잔

박영한
하루가 길게만 느껴져도
한해 두해 해는 잘간다
뜨거운 가슴을 불어 식혀
옳다 믿었던 길만 걸었다

술한잔 걸치고 노래하련다
춤도 추고 신나도록
어제도 못하고 오늘 못하면
내일이 온들 무슨 의미인가

참고 미루고 이해해주고 언젠간 언젠간
삶이 빛날 순간이 온단다 믿고만 있었다

해질녘의 노을처럼 불타오르고
밤하늘의 별이되면 빛을 내리라
하루만큼 짧은 인생잔이라도
가득 채우리 고급지게

언제나 오려나 했던 날도
어느새 뒤를 돌아 보인다
닫았던 가슴을 펼쳐보니
잊고 살았던 꿈이 있었다

술한잔 걸치고 노래하련다
춤도 추고 신나도록
어제도 못하고 오늘 못하면
내일이 온들 무슨 의미인가

참고 미루고 이해해주고 언젠간 언젠간
삶이 빛날 순간이 온단다 믿고만 있었다

해질녘의 노을처럼 불타오르고
밤하늘의 별이되면 빛을 내리라
하루만큼 짧은 인생잔이라도
가득 채우리 고급지게

참고 미루고 이해해주고 언젠간 언젠간
삶이 빛날 순간이 온단다 믿고만 있었다

해질녘의 노을처럼 불타오르고
밤하늘의 별이되면 빛을 내리라
하루만큼 짧은 인생잔이라도
가득 채우리 고급지게
가득 채우리 고급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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