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이는 바람 따라
그대를 맴돌아요
사랑 위에서 까불며
웃기만 했던
그때의 난 바로처럼
뭣도 모르고 행복하기만 했죠
모든 게 좋았어 다
그대와 함깨한
세상만으로 모든 게
벅찼던 나였으니
그 사실만으로
미칠 듯 행복했던 나
여전히 그대가 그리워
바람이 불어 그대가 오면
좀 괜찮아질까했던 내 맘
부서져버리고
참았던 그리움이
또 날 흩뜨리면
정신도 못 차리게
사랑했던 만큼
그렇게 날 또
아프게 만드네요
미련이겠죠 그래 뭐...
이렇게 흔들리다 보면
잊혀가겠죠
웃어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나요
추억 속에 푹 잠긴 채
나올 줄을 몰라
어제도 오늘도
그냥 이렇게
또 하루를 살아요
바람이 불어 그대가 오면
좀 괜찮을까 햇던 내 맘
부서져버리고
참았던 그리움이
또 날 흩뜨리면
정신도 못 차리게
사랑했던 만큼
그렇게 날 또
아프게 만드네요
미련이겠죠 그래 뭐...
이렇게 흔들리다 보면
잊혀지겠죠
바람이 불어 봄이 온다 해도
여전히 나는 그 자리겠죠
소용없나 봐요
잊어보려 해도
다시 그 때
그대를 그려요
바람이 불어 그대가 오면
좀 괜찮아질까 했던 내 맘
부서져버리고
참았던 그리움이
또 날 흩뜨리면
정신도 못 차리게
사랑햤던 만큼
그렇게 날 또
아프게 만드네요
미련이겠죠 그래 뭐...
이렇게 흔들려도 그댈
놓을 순 없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