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나누던 얘기들
소소한 내 일상에 행복이었어
나 너와 함께일 때면 모든 게
부럽지 않은 나였는데
너를 만나 사랑을 하고
이별 다시 하지 않길 바랬어
그렇게 널 믿었는데 내 사랑은
또 이렇게 결국 아픔만 남았어 초라하게
나의 하루는 온통 너였어
눈뜨면 생각나는 사람 너였어
날 아껴줬던 사람이 너였어
그런데 이젠 나혼자야.
너를 만나 사랑을 하고 이별
다시 하지 않길 바랬어
그렇게 널 믿었는데 내 사랑은
또 이렇게 결국 아픔만 남았어 초라하게
꾹 참았던 눈물이 나
비참하긴 싫은 난데 이렇게 나를 두지마
다신 사랑같은 건 안해
이별 이걸로 충분히 아팠어
돌아오지 않는다면 이젠 사랑따윈 없어
가슴이 너무 아파 널 못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