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내 자린
마지막에 걸쳐져 있지만
마음만큼은 꼭대기에 향해 있는걸
하나같이 비웃음에 짓밟고 무시해도
아랑곳 않고 난 내 길을 가는걸
어떻게 버텼는데 이 쯤이야
허릴 펴 일으켜 세워
아무 일도 아니란 듯
다시 달려가
흘러가는 이야기 속 마지막 장은
결론이 뭔지 아무도 모르니까
내 뜻대로 만들 거야
빛나는 상상했던 것 그대로
열쇠는 내 두 손에
보란 듯이 보여줄게
섣부르고 조급하지 않게
하나씩 걸어 올라
어느새 꿈 꿔 온 순간을 이룬 걸
가끔씩 넘어지는 것 쯤이야
큰 의미 둘 필요 없어
숨을 고를 순간일 뿐
다시 달려봐
흘러가는 이야기 속
이야기 속
마지막 장은
결론이 뭔지 아무도 모르니까
내 뜻대로 만들 거야
빛나는 상상했던 것 그대로
열쇠는 내 두 손에
보란 듯이 보여줄게
인생은 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예상치도 못한 전개지
높은 곳만 향해서 달려
변함없이 on my way Ah
On my way way Ah
흘러가는 이야기 속
이야기 속
마지막 장은
결론이 뭔지 아무도 모르니까
내 뜻대로 만들 거야
만들어 갈 거야
빛나는 상상했던 것 그대로
열쇠는 내 두 손에
보란 듯이 보여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