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을 걷는다고
아침이 안 오지는 않아
내 모습을 감춘다 해도
그림자가 없지는 않아
인생은 항상 바래왔던 대로
이루어지곤 했어
그래서 크겐 걱정하지 않아
그냥 사는대로 살아
난 게을러서 메세지 답변조차도
하기가 싫어
하지만 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생길 지는 알아
우 우 우 우우 우 우우우우
우 우 우 우우 우 우우우우
우 우 우 우우 우 우우우우
우 우 우 우우 우 우우우우
아침을 챙겨먹지 않아도
하루는 잘만 굴러가
하지만 힘이 없어 보이는 걸
누군가는 원치를 않아
가끔은 온전히 혼자였으면
좋겠다 생각 해 봤어
하지만 막상 그렇게 되면은
견딜 수가 있을까 싶어
난 게을러서 앞으로
살아갈 날이 조금 막막해
하지만 걱정하진 않아
날 위한 계획이 있을 거야
우 우 우 우우 우 우우우우
우 우 우 우우 우 우우우우
우 우 우 우우 우 우우우우
우 우 우 우우 우 우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