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함께 걸었던 길을 나만이 걷고 있으니
꽃잎은 시들고 나는울고 말았죠
이젠 내맘 알것 같아요
미워도 진정 사랑한 당신은
나에게 향기와도 같아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아있는 당신이
뜨거운 사랑 하나로 이렇게 이렇게 서 있는데
그렇게 가시다니 이대로는 떠날 수 없어
당신을 사랑하니까
한번만 한번만 다시 생각 해봐요
미워도 사랑하고 싶었어 아파도 웃고 싶었어
더 이상 슬픔은 없을것만 같았어
외로운 내 가슴에 남아있는 당신이
뜨거운 사랑 하나로 이렇게 이렇게 서 있는데
그렇게 가시다니 이대로는 떠날 수 없어
당신을 사랑하니까
한번만 한번만 다시 생각 해봐요
한번만 한번만 다시 생각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