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79 - 실타래

보현

인간 세상  한평생
길다 하더니
한 순간에 지나온
바람 같구려
서산 마루 낙조처럼
저무는 목숨
허망하고 허망하여
누나니 같네

간  주  중

엉켜버린  실타래
윤회에 업보
인간사에 인연은
끝이 없나니
죽음으로 못 떠나고
다시 태여나
인간세상 태여나며
우는 아가야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보현스님 실타래  
보현스님-普賢 실타래  
하이량 실타래  
유신지 &***실타래***&  
왕소연 실타래  
전수연 실타래  
이매일 실타래  
보현 무생화  
보현 나그네  
보현 0359 - 천년바위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