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의 연인

임주리

탱고는 흐르고 가슴은 젖어 오네
처음 만난 사람 마주 한 자리
설레는 눈 맞춤

탱고는 흐르고  내 맘도 따라 가네
춤을 추네 우린 하나가 되어
정열의 탱고

다시 또 만날까 기약은 없어
아름다웠다 면 그만
무엇이 더 필요해

옷깃만 스치고 비켜 갈 그저 아는
사람인데 어젯밤엔 바로 그 사람
꿈 속에도 보이네 꿈에서도 보고
좋았네 탱고로 만난 사람

다시 또 만날까 기약은 없어
아름다웠다 면 그만
무엇이 더  필요해

옷깃만 스치고 비켜 갈 그저 아는 사람인데
오늘 밤엔  바로 그 사람
꿈 속에서 보려나
꿈에서도 보고 좋았네
탱고로 만난 사람

꿈에라도 보면 좋겠네
탱고로 만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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