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찬 바람에 갈매기 울고
파도치는 부산항에
곱디고운 가시내가
첫사랑 님을 만난 곳
고향을 떠나 온 지
몇 해가 흘러도
꽃이 피면 나도 몰래
고향에 찾아왔다
부둣가에 낯익은 갈매기
내 맘을 달래주네
부산항 부산항에
첫사랑 님을 찾는
부산 가시내
새벽 찬 바람에 갈매기 울고
파도치는 부산항에
곱디고운 가시내가
첫사랑 님을 만난 곳
고향을 떠나 온 지
몇 해가 흘러도
꽃이 피면 나도 몰래
고향에 찾아왔다
부둣가에 낯익은 갈매기
내 맘을 달래주네
부산항 부둣가에
첫사랑 님을 찾는
부산 가시내
첫사랑 님을 찾는
부산 가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