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오오 오오
오오오
너를 그렇게 보내고서 난 오늘도
잘 수가 없네
너를 그렇게 보내고서 아무것도 나
할 수가 없네
오오오
너를 그렇게 보내고서 난 오늘도
잘 수가 없네
너를 그렇게 보내고서 아무것도 나
할 수가 없네
떠나버린 이유 따윈 나는 묻지
않았지
그냥 널 떠나게 한 내가 미워져서
견딜 수 없네
이렇게 해가 저물어 가고 바람이
불어오면
다시 또 커져가는 네 생각에 잠
못들어 밤 거리를 헤매
너를 그렇게 보내고서 난 오늘도
잘 수가 없네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다고 그렇게
얘기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고 오늘도 너만을
생각하네 이렇게
아무도 이별의 아픔을 가르쳐 주지
않았어 내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가져가네
미칠 것 같았던 시간들도 익숙해지고
견딜 수 없었던 아픔들도
잊혀져가고
밤하늘에 별을 보면 가끔씩 나를
생각해줄래
미안해 이말 난 하지 못했네
오 오오오오
너를 그렇게 보내고서 난 오늘도
잘 수가 없네
너를 그렇게 보내고서 아무것도 나
할 수가 없네
미칠 것 같았던 시간들도 익숙해지고
견딜 수 없었던 아픔들도
잊혀져가고
밤하늘에 별을 보면 가끔씩 나를
생각해줄래
미안해 이말 난 하지 못했네
오 오오오오
미안해 이말 난 하지 못했네
미안해 이말 난 하지 못했네
예 예 오 오오오
너를 그렇게 보내고서
너를 그렇게 보내고서 난
오오오
너를 그렇게 보내고서 단 하루도
난 살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