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한숨을 쉴게 그래야 견딜테니까
모자란 나를 지켜준 너였기에
하지만 미안한 맘에 널 보내려 했지만
정말 미안해 달래지 못해
아픈 사랑을 지나쳐 가지 못했어
STOP! 나 여기서 맹세할게 START! 좀 천천히 걸어갈테니
너 힘들면 안고서 달팽이 같은 사랑을 할꺼야
STOP! 너 밖에 필요없어 내 전불 버려도
이젠 내 안에 누워 내게 꿈이 되죠 영원히
하루도 잊지 않았어 모자란 내 맘속에서
사소한 말 한 마디도 자릴잡고
눈은 또 바보가 돼서 자꾸 너만 보는지
지우라 해도 잊으라해도
눈물삼키고 너만을 원했던거야
STOP! 나 여기서 맹세할게 START! 좀 천천히 걸어갈테니
너 힘들면 안고서 달팽이 같은 사랑을 할꺼야
STOP! 너 밖에 필요없어 내 전불 버려도
이젠 내 안에 누워 내게 꿈이 되죠 영원히
언젠간 니맘 변해서 나를 버리고 떠나면
언제나 그 자린 달팽이가 되어볼게
너 없인 안되겠어 내곁에 널 두고 싶어
오 약속해 다시는 눈물과 살게 하지는 않겠어
STOP! 너밖에 필요 없어 내 전불 버려도
이젠 내안에 누워 내게 꿈이 되죠 영원히
너만 바라보면서 사랑만 하다 갈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