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아 물새들아 곱게 물든 구담봉아
단양 팔경 봄이 와도 오지 않는 내 님이여
흘러가는 저 구름도 쉬어 가면 좋으련만
사랑님 기다리는 안타까운 이내 심정
바람에 실려 갔나 구름에 흘러갔나
떠난 님 간데없고 옛사랑만 그립구나
도담 삼봉 너는 알겠지
남한강아 물새들아 안개 짙은 옥순봉아
단양 팔경 봄이 와도 오지 않는 내 님이여
흘러가는 저 구름도 쉬어 가면 좋으련만
사랑님 기다리는 안타까운 이내 심정
바람에 실려 갔나 구름에 흘러갔나
떠난 님 간데없고 옛사랑만 그립구나
도담 삼봉 너는 알겠지
바람에 실려 갔나 구름에 흘러갔나
떠난 님 간데없고 옛사랑만 그립구나
내 사랑 단양 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