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할 말이 너무 많았어
그래 아무 말도 못 했지
그래 내가 너무 힘들어서
그래 내가 먼저 뒤돌아섰지
그래 변해가는 널 보면서
그래 내가 너를 피했지
그래 난 아무 말도 못 하고
그래 내가 먼저 뒤돌아섰지
네 눈에 참 아름다운 네 눈에
내 맘이 녹아내리면 어째
내 맘이 참 바보 같은 내 맘이
한 걸음을 그 조금만큼
물러서지를 못해(못해)
그래 난 네가 너무 좋았어
그래 나 혼자 힘들었지
그래 내가 이럼 이럴수록
그래 너는 더 지겨워지겠지
네 눈에 참 아름다운 네 눈에
내 맘이 녹아내리면 어째
내 맘이 참 바보 같은 내 맘이
한 걸음을 그 조금만큼
물러서지를 못해
네 눈에 참 아름다운 너에게
내 맘이 녹아내리면 어째
내 맘이 참 바보 같은 내 맘이
한 걸음을 그 조금만큼
물러서지를 못해(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