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더 눈부신 것 같아
너의 그 모든 것이 따뜻해
누구보다 더 행복할 것 같아
나의 한 사람 너였다는 게
가까워져 가는 손끝에
감춰왔던 나의 마음이
점점 다가가
지쳐 있던 시간 속에서
멈춰 있던 나의 마음이
점점 녹아 든다
난 네게 달려가
널 내 품에 안고
하늘을 날 거야 난
저 빛이 우릴 감싸 오는 순간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할 거야 난
그 빛이 우릴 태울 때까지
영롱한 불빛 그 조명 빛 아래
수줍게 걸어오는 한 사람
촉촉해진 그대 눈빛에
조급해진 나의 마음이
점점 다가가
참아왔던 시간 속에서
버텨왔던 우리 마음이
점점 녹아 든다
난 네게 달려가
널 내 품에 안고
하늘을 날 거야 난
저 빛이 우릴 감싸 오는 순간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할 거야 난
그 빛이 우릴 태울 때까지
고갤 든다 너 웃는다
나에게 빠져 들어오는 순간
예
오는 순간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할 거야 난
저 빛이 우릴 태울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