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에 걸리지 않는 저바람처럼

가객

웅크렸던 지난날 가슴아픈 일들
이대로 주저앉는 꿈들 음-
포기하지는 말자고 조금 더 힘을 내라고
슬퍼하지는 말자고
저 바람처럼 가뿐히 날자고
화를 내지도 돌아서지도 못해
삶이 깎아 놓은 조각처럼
하루 하루를 그저 채워 가고 있는 나를 깨워서
그물에 걸리지 않는 저 바람 바람처럼
날아봐 하늘로 자유롭게
이젠 날 찾아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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