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는 바람처럼 한 자리에
계속 머물 수 없는
나에게 사랑이란
그런 거라 믿고 있었는데
언제부터인 걸까
아닌 척 고갤 돌려도
다시 너를 생각해
내가 왜 이렇게 너에게 가려는 걸까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자꾸 보고 싶고 계속 같이 있고 싶은
이런 게 바로 사랑인걸까
언제부터인 걸까
너를 내 맘에 품고서
매일 너만 생각해
내가 왜 이렇게 너에게 가려는 걸까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자꾸 보고 싶고 계속 같이 있고 싶은
이런 게 바로 사랑인걸까
난 오늘도 너를 생각해
이런 게 바로 사랑인걸까
내가 널 이렇게 사랑해도 되는 걸까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자꾸 보고 싶고 계속 같이 있고 싶은
오늘도 너에게 가려고 해
이런 게 바로 사랑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