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어색해진 하루에
아무렇지 않은 듯 나를 연습해봐요
시간이 지나갈수록 이별은
쉴 틈 없이 나를 괴롭히며
아프게 하죠
뭐든 내 옆이면 좋다던
누구보다 행복하다던
우리 사랑은 이제 여기 까진가 봐요
꽃이 피는 봄날에 우리 다시 만나면
힘들었다고 보고 싶었다는 말
전해주고 싶은데
내게 사랑을 알려준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잊지 않을게
미칠 듯 아파도
다 너일 테니까 너라면
모두 괜찮으니까
모든 게 다 그대로인데
우리의 사랑만 끝났던
그날이 아직 내겐 조금 힘든가 봐요
꽃이 피는 봄날에 우리 다시 만나면
힘들었다고 보고 싶었다는 말
전해주고 싶은데
내게 사랑을 알려준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잊지 않을게
미칠 듯 아파도
다 너일 테니까 너라면
모두 괜찮으니까
봄이 지나듯 끝나버렸던 우리 사랑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릴게
꽃이 피는 봄날에 우리 다시 만나면
꽃이 피는 봄날에 우리 다시 만나면
힘들었다고 보고 싶었다는 말
전해주고 싶은데
내게 사랑을 알려준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잊지 않을게
미칠 듯 아파도
다 너일 테니까
너라면 모두 괜찮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