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 때 엄마 손잡고
꽃길도 걸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시냇물 흘러가는
오솔길도 걸었어요
내가 자라서 학교를 가고
친구도 만났습니다
아침이 밝아오면 커다란 꿈을 찾아
별을 보고 걸었어요
내 나이 열아홉 넘어 친구 손잡고
사랑길도 청춘 길도
우리는 걸었습니다
내 나이 지금은 당신 손잡고
석양을 바라봅니다
우리는 변함없이 길을 걸어요
아름다운 동행길
내 나이 열아홉 넘어 친구 손잡고
사랑길도 청춘 길도
우리는 걸었습니다
내 나이 지금은 당신 손잡고
석양을 바라봅니다
우리는 변함없이 길을 걸어요
아름다운 동행길
우리는 변함없이 길을 걸어요
아름다운 동행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