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이 질 줄 알고 먼저
저 강을 건너셨나요
눈물로 저 강을 채워도 채워도
멈출 수 가 없네요
서둘러 떠나 가신 바람의 길
달 무리 되어 밤에만 오시나요
하얀 엄니 달 무리
당신의 치맛자락이 그리워 그리워서
목 메이게 불러도 메아리 눈물 되어
눈물 되어 오네요
목련이 질 줄 알고 먼저
저 강을 건너셨나요
눈물로 저 강을 채워도 채워도
멈출 수 가 없네요
서둘러 떠나 가신 바람의 길
달 무리 되어 밤에만 오시나요
하얀 엄니 달 무리
당신의 치맛자락이 그리워 그리워서
목 메이게 불러도 메아리 눈물 되어
눈물 되어 오네요 눈물 되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