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판교다리

라이브정

서판교 다리 위에 손 흔들던 우리 어머니
잘가라 조심하거라 눈물 짓던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걱정 육남매 걱정하시던
어느 덧 지나간 세월 지워지듯 지워지듯
보고싶고 보고싶은 우리 어머니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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