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계절이 너였다

최수진

단 한 번 너이길 바랐다
잠시 스쳤던 그 날부터
시작된 이 바람이 얼마나 더 불런지
그 때 난 알지 못했다
이토록 널 바라고 또 원하고
애타게 그리워할 사람
잠 못 드는 밤이 길어
매일 밤 서성이게 만드는 사람
이런 널 어떻게 지워야 하겠니
마른 내 가슴에 빗물처럼 스며 들어와
이미 모든게 너로 가득찬 난
너를 지우면 아무것도 아닌 나잖아
모든게 너인듯 변했다
겨울이 가고 봄바람 일듯이
당연했던 모든 일들이
어느새 널 닮아서
매일 날 미소짓게 만드는 사람
이런 널 어떻게 지워야 하겠니
마른 내 가슴에 빗물처럼 스며 들어 와
이미 모든게 너로 가득찬 난
너를 지우면 아무것도 아닌 나잖아
전하지도 못한 내 맘이
눈물이 되어 너에게로 흘러
잠시만 그대로 멈춰서 주겠니
나를 위해 조금만 천천히 가 제발
너를 보내도 전부 너였던 난
너를 지우면 아무것도 아닌 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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