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난 아직인지 몰라
내게 해당되지 않던 수많은 이별 노래
어쩌면 난 미련인지 몰라
우리 사랑 지지 않는 꽃 같아
괜찮은척 날 바라봐주는 낯선 네 슬픔에
눈을 감아
sometimes you
sometimes me
그때가 생각나
푸르르던 너와 나의 처음이
노을 지듯 안녕
결국엔 우리
스쳐가듯 지나가듯 사라져
하나 둘 셋
너와 나의 거리
언제부턴가 알고 있던 거니
사랑의 시선들까지 이젠
모른척 눈감아야 하는거니
sometimes you
sometimes me
그때가 생각나
푸르르던 너와 나의 처음이
노을 지듯 안녕
결국엔 우리
스쳐가듯 지나가듯 사라져
해가 지듯 결국 저물은
우리의 사랑얘기
끝나버렸나
안녕 안녕 안녕 안녕
고마웠어 정말 잊지 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