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좋았잖아 서로 마주만봐도
나밖에 없다 했잖아 변치 않을거라더니
점점 변해가잖아 그 흔한 문자 한통도 없고
꺼져있는 네 전화와 차가워진 말투까지
왜 내가 지겨워진거니
얘기해줘 뭐든 고칠게
제발 내가 그래 내가 더 잘할게
돌아와줘 그리고 말해줘 사랑한다고
나와 눈을 맞추며 너는 다르댔잖아
누구보다도 날 아낀다고 했잖아
이제 나는 어떡해 오직 너만 믿고 있던 나는
그저 매일 눈물만 흘려
이젠 내가 다 잊혀진거니
말을해줘 뭐든할게
제발 내가 그래 내가 더 잘할게
날 아껴주던 예전에 너로 다시 돌아와
나와 눈을 맞추며 너는 다르댔잖아
누구보다도 날 아낀다고 했잖아
이제 나는 어떡해 오직 너만 믿고 있던 나는
그저 매일 눈물만 흘려
나 이렇게 울어도 괜찮아
왜 우냐고 물어도 괜찮아
날 탓해도 내게 화내도 미치도록 나 아파도
너만 돌아와준다면 괜찮아
나와 눈을 맞추며 너는 다르댔잖아
누구보다도 날 아낀다고 했잖아
이제 나는 어떡해 오직 너만 믿고 있던 나는
그저 매일 눈물만 흘려
그저 매일 눈물만 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