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아침 이슬 영롱한 물방울처럼
부모님 사랑 속에 빛나던 시절
걱정하는 어머님을 뒤로 하고
그대 손 꼭 잡고 따라 나섰네
한 번도 걷지 않은 인생길 위에
사랑도 있고 미움도 있고 아픔도 있었지만
그대와 함께 가는 인생길
그 시절 생각하면 눈물 나지만
함박웃음 가슴 열며 행복합니다
아침이슬 방울방울 눈물이련가
아버님 등 뒤에 근심 어렸던
그 마음을 모르는 체 돌아서서
님 사랑 품속에 꿈을 꾸었네
한 번도 걷지 않은 인생길 위에
사랑도 있고 미움도 있고 아픔도 있었지만
그대와 함께 가는 인생길
노을 진 황혼 녘을 바라보면서
아련한 추억속을 걸어봅니다
그 시절 생각하면 눈물 나지만
함박웃음 가슴 열며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