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지는 차가운 밤에
유난히 더 니가 생각나
따사로이 나를 늘 감싸주던
해맑던 니 모습
달콤했던 너의 말들이
설레었던 너의 눈빛이
이제서야 다 알 것 같아
꿈만 같던 니가 그리워
나를 따스히 바라보던
넌 어디에 있는지
다시 내 곁에 머물러 줘
더는 아프지 않아도 돼
이렇게 처음으로 갈 수 있다면
내가 먼저 널 알아볼께
차가웠던 밤이 지나고
바람부는 이 길을 따라
걷다보면 니가 나타나
나를 보며 안아줄 것 같아
나를 따스히 바라보던
넌 어디에 있는지
다시 내 곁에 머물러 줘
더는 아프지 않아도 돼
이렇게 처음으로 갈 수 있다면
내가 먼저 널 알아볼께
더 이상 너무 힘들어하지 않아도 돼
지금처럼 늘 내 곁에 있는 널 사랑해
내게 너의 맘을 보여줘
내 곁에만 있어줘
나에겐 오직 너 하나뿐야
우리 다시 또 만나야해
그렇게 운명처럼 돌아오기를
니 안에서 널 기다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