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은 누구라도 무너지는 판이니, 머뭇머뭇 빼지 말고 같이 놀면 어떠니?
음악감상 웃기지 말고 평론가도 재수니, 그저 몸을 풀어놓고 같이 놀아, 멋진 이
'랄랄라' 그런 노래처럼 음음음 엽기적으로 (별로 안 그런데)
어쨌거나 여기서는 에브리바디 친구지 나이 성별 계급 인종 가르는 건 적이지
각기 다른 목소리로 제 맘대로 떠들면 절로 한데 섞이면서 그게 바로 하모니
'랄랄라' 그런 노래처럼 음음음 평화적으로
'랄랄라' 그런 노래처럼 음음음 거국적으로
소리를 높여, 북극성에 닿을 때까지 마음을 열어, 태양계를 안을 때까지
좋구나 판을 열어~ 옳거니 같이 해볼 때
껄렁한 우리들은 죽이는 동네 음악대 (“GI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