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하루

동네빵집

나도 알고 있죠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선택들
불안한 날들이 불확실한 내일이
여전히 우릴 기다리는 걸
후회하지 말자 우리
돌아보진 말자 우리
수없이 되뇌는 마법 같은 말들이
그대로 이뤄질 수 있다면
하루
이 시간의 빛깔은
우릴 어디로 데려갈까요
깨진 조각들 사이로
부서진 마음들이 다시 말을 걸죠
하루
이 시간이 지나면
우리 내일을 살아가겠죠
그대 내 곁에 있으면
그곳이 어디든지 나는 갈수 있어요
어디로 가야 할 지
길이 보이지 않을 때
서성이지 말고 돌아보지 말고
그대 서투른 걸음을 딛어요
하루
이 시간의 빛깔은
우릴 어디로 데려갈까요
깨진 조각들 사이로
부서진 마음들이 다시 말을 걸죠
하루
이 시간이 지나면
우리 내일을 살아가겠죠
그대 내 곁에 있으면
그곳이 어디든지 나는 갈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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