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받는다는 건
내겐 어울리지 않나 봐
용기란 단어에
난 또 없을 기대를 걸고
아파하나 봐
매일 함께 하던
그대가 그리워서
아쉬움을 핑계 삼아 눈물을 흘려도
달라지지 않아
이제 어떡해
마음이 아파와
나도 사랑받고 싶어
누구보다 예쁘게
서로를 바라보다 같은 꿈을 꾸는 일
내가 바보인가 봐
나를 꼭 잡아줘
내가 흔들리지 않도록
곁에 꼭 있어줘
덤덤한 척해도
그대가 생각나서
속상함에 목이 메어서
힘든가 봐
나도 내가 싫어
이제 어떡해
마음이 아파와
나도 사랑받고 싶어
누구보다 예쁘게
서로를 바라보다 같은 꿈을 꾸는 일
내가 바보인가 봐
나를 꼭 잡아줘
내가 흔들리지 않도록
곁에 꼭 있어줘
너의 말이 모두 진심이길 바라
나를 보며 말해줘
사랑한다고
나도 사랑받고 싶어
누구보다 예쁘게
나도 행복하고 싶어
누구보다 예쁘게
서로를 바라보다 함께 잠에 드는 일
내가 바보인가 봐
나를 꼭 잡아줘
내가 흔들리지 않도록
곁에 꼭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