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무는 곳엔
언제나
그대와 그대 향기가
늘 그곳에
가만히 있는 날
또 흔들어 대고
그대와 그대 향기가
가득히 밤을 채운다
야속하게 몰라주고
남겨진
난 그저
또 널 그려
참 아프고 아프지만 My love
너 모르게
널 보고
널 안아봐
파도처럼 밀려온다
네 마음이
여전히 닿을 수 없지만
느껴져
그대와 그대 향기가
고요한 밤을 울린다
너만 혼자 몰라주고
오래도록
난 그저
또 널 그려
참 아프고 아프지만 My love
너 모르게
널 보고
널 안아봐
파도처럼 밀려온다
사랑일까
가슴 아프게
세상이 다 Make You Cry
Make You Smile
날 떠올려줘
늘 그렇게
난 그저
또 널 그려
참 아프고 아프지만 My love
그 언젠가
내 품에
고운 그대
포근히 안겨서 웃는 날
기다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