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운명은 있죠 멋진 상댈 만나 사랑할 운명
내겐 꿈인건가요 정말 사치인가요 마법에 빠진 공주도 내겐 하나 없는걸
이별이라는 슬픈 영화조차 한 번 찍어보지 못한 나에게 사랑이란 뭘까요?
그댄 어디 있나요? 유리 구두를 신고 나타날 운명의 여인
난 그녀를 찾아서 오늘도 걷죠 나를 스쳐가는 그저 그런 사람들 중
우연히 널 만나게 되었던 거죠 난 하늘을 날 수도 있을것만 같아요
너를 사랑해 이렇게 외치고 싶은 나의 마음을 지금은 넌 알수 없겠지만
누가 뭐라해도 상관 없어요
내겐 너무 아름다운 너
언제나 혼자였던 바보같던 내 모습 나도 이젠 사랑에 빠져보고 싶어
이리 저리 거리를 헤매다 꿈속에서 그리던 운명적인 사랑 저기
니가 보여 내 사랑이 보여
남자 친구 있다해도 (상관없어) 니가 나를 싫다해도(상관없어)
지금 나는 너무너무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