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바램

김민기

내안에 숨겨진 또 다른 나를 볼수가 없어
잊혀진 상처가 내맘을 감싸고 있는 것인지
이제는 알겠어 내게 소중한 건 무엇인지
세상은 나에게 조그만 선물을 하고 있는 거야

변치 않는 저 하늘을 난 사랑해
나뭇잎의 초록빛 꿈을 닮아서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다시 되새기며 살고파

문틈으로 비춰지는 햇살을 보며
나는 허공의 나그네되어
날 안아줄 하늘을 향해
그저 웃고 있어도 좋았지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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