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고 있죠
언제부터 시작된 걸 알 수 없었죠
또다시 시작된 이런 감정을
내게 물어도 이게 맞는 건지
이제부터 사랑 안 할래
백번 천 번 다짐했건만
내 눈 속에 담은 그대 모습이
자꾸 아련히 떠오르네요
이게 사랑일까요 아님 두려움일까
하지만 자꾸 떨리는 맘잡을 수 없죠
또 참아보자 다시 사랑 안 할래
내 맘을 그대에게 전해 주지 못하죠
또다시 사랑하면 헤어짐이 너무 아파서
정말 그대에게 짐이 될까 미안할까 봐
망설 이 다가 그대 떠나보내면
다시 사랑하지 말자 다짐해
정말 바보인가 봐
헤어짐이 너무 아파서
두려움이 너무 많아서
새로운 사랑이 너무 겁이 나
어떻게 해야 사랑을 알까요
이게 사랑일까요 아님 두려움일까
하지만 자꾸 떨리는 맘잡을 수 없죠
또 참아보자 다시 사랑 안 할래
내 맘을 그대에게 전해 주지 못하죠
또다시 사랑하면 헤어짐이 너무 아파서
정말 그대에게 짐이 될까 미안할까 봐
망설 이 다가 그대 떠나보내면
다시 사랑하지 말자 다짐해
정말 바보인가 봐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서성거리죠
손 깨물고 울고만 있죠
눈물 머금고 다시 용기 내어
사랑한다 고백해야지
이게 사랑일까요 아님 두려움일까
하지만 자꾸 떨리는 맘잡을 수 없죠
또 참아보자 다시 사랑 안 할래
내 맘을 그대에게 전해 주지 못하죠
또다시 사랑하면 헤어짐이 너무 아파서
정말 그대에게 짐이 될까 미안할까 봐
망설 이 다가 그대 떠나보내면
다시 사랑하지 말자 다짐해
정말 바보인가 봐
난 정말 바보인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