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베일 것 같은
이별의 이 아픔
세월 가도 아물지 않는
사랑의 상처
그리움 하나로
만날 수 없어
기어이 청잣빛 하늘에
까치밥 하나를 매답니다
까치가 울면 님 오시려나
행여 오시려나 긴 긴 세월
목이 메입니다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내 가슴 멍이 되어버린
그대여
살을 베일 것 같은
이별의 이 아픔
세월 가도 아물지 않는
사랑의 상처
그리움 하나로
만날 수 없어
기어이 청잣빛 하늘에
까치밥 하나를 매답니다
행여 오시려나 긴 긴 세월
목이 메입니다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내 가슴 멍이 되어버린
그대여
내 가슴 멍이 되어버린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