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리 길 멀리 있어도
맘 하나 있다면 눈 앞이요
그 맘이 없다면
그 정이 없다면
코앞도 천리 만리길
사랑한다 했잖아
영원하자 했잖아
그 언약 어디로 갔나
행여나 변할까봐
행여나 떠날까봐
애달픈 가슴만 태우네
님 그리는 초생달만
외로이 떠있네
천리 길 멀리 있어도
정 하나 있다면 눈 앞이요
그 정이 없다면
그 맘이 없다면
코앞도 천리 만리길
사랑한다 했잖아
영원하자 했잖아
그 언약 어디로 갔나
행여나 변할까봐
행여나 떠날까봐
애달픈 가슴만 태우네
님 그리는 초생달만
외로이 떠있네
님 그리는 초생달만
외로이 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