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많이 바꿨어 내 얘길 기억 못한건지 아무
말이 없는 널 보면 난 무슨 짓을 하는건지 생각
생각 끝에 이번에 나는 그림도 아니고 꽃도아닌
노래를 만들어 노래말은 어떨까 혹시 둘다 울진
않을까 언제라도 난 니가 우는걸 원치않아 정말
이야 싫다해도 이젠 할 수 없지 뭐 내가 줄수
있는건 뭐든 주고 싶은걸
*사랑한다 말한건 아마 내 머리칼 보다 많을거
야 네 손을 네 눈을 네 꿈을 모든걸 내가 지켜
줄게 울지만마 어쨌든 니가 사랑하는 내가 아니
라도 뭔데 그것쯤 이제는 내맘 말할수 있는 너
이면 돼
[2절]
나밖에 없을거야 노랠 만들어 고백이란 쉽다는
건 없다더니 이것도 간단하지 않아 두근두근 항
상 고백할때면 아른거리는 네 얼굴 때문에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