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야 나도 한땐

말로

눈앞에는 먼지 바람 돌아보면 아득한 길
내 마음 가자는대로 여기까지 걸어봤는데

아련한 기억속에 어지러운 사연들
시간의 뒤을 따라 내 마음도 흘러가네

아이야 나도 한땐 흔들리는 깃발처럼
저 푸른 하늘 아래 나부끼고 싶었네

아이야 나도 한땐 부서지는 파도처럼
저 푸른 바다 위에 흩어지고 싶었네

[간주]

살며시 눈 감으면 그리운 얼굴
밤 하늘의 별빛처럼 가득 떠오는데

세월은 연기처럼 피었다가 사라지네
아름다운 나날들도 노래처럼 흩어지네

아이야 나도 한땐 저 넓은 대지 위로
끝없이 자유롭게 내달리고 싶었네

아이야 나도 한땐 저 높은 하늘 위로
불꽃처럼 외롭게 솟구치고 싶었네

아이야 나도 한땐 흔들리는 깃발처럼
저 푸른 하늘 아래 나부끼고 싶었네

아이야 나도 한땐 부서지는 파도처럼
저 푸른 바다 위에 흩어지고 싶었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malo 아이야 나도 한땐  
말로 (Malo) 아이야 나도 한땐  
말로(Malo) 아이야 나도 한땐  
이옥주 나도 한땐 날린남자  
현철 나도 한땐 날린 남자  
최세월 나도 한땐 날린 남자  
임백재 나도 한땐 날린 남자  
양진수,나영이 나도 한땐 날린 남자  
민승아 나도 한땐 날린 남자  
방어진 나도 한땐 날린 남자야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