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알까 내맘 알까
눈치챘을까
널 갖고 싶어
애가 타는 날 봐 봐 봐
다가갈까 기다릴까
어쩜 좋을까
그 사랑이란 이렇게
또 날 어지럽게 해
Girl 널 보고말았어 어느새
무슨 마법처럼 내 눈길은
널 따라 쫓아갔는걸
정말 사랑이란 알수가 없어
네 곁으로
은근슬쩍 스리슬쩍
괜히 친한척
힘없이 네게 끌려가는 날
모르는척 피하는 척
때론 아닌척
그래도 왠지 밉지않은 너
Girl 더줄게 없을까 니 앞에
더는 폼낼것도 없을텐데
나의 맘 이미 다 모두다
날 다 전부 니맘에 빼앗긴 채로
텅빈 나의 가슴을 봐
너는 알까 내맘알까 눈치챘을까
널 갖고싶어 애가 타는 날
다가갈까 기다릴까 어쩜 좋을까
그 사랑이란 이렇게 또
날 어지럽게해
널 사랑하면 할 수록
내겐 무엇엔가 빠진 듯
새털처럼 가벼워져
나 이제는 너를 마주하면
서있기도 힘들어
은근슬쩍 스리슬쩍 괜히 친한척
힘없이 네게 끌려가는 날
모르는척 피하는 척
때론 아닌척
그래도 왠지 밉지않은 너
사랑 표현하지 않는
마법같은 것
사랑 나올 수가 없는
미로 같은 것
사랑 커질수록
자꾸 약해지는 것
사랑 그런대도
절대 싫지 않은 것
사랑 표현하지 않는
마법같은 것
사랑 나올 수가 없는
미로 같은 것
사랑 커질수록
자꾸 약해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