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이 없어 이제는 정말 쓰레기
더미에 버려진거야 회색빛 하늘엔
자욱한 안개 또 내리고
숨이 막히듯 내게만 다가온
이빨달린 날카로운 메스처럼
어디에도 숨을 곳이 없는 이 새벽
싸늘한 도시엔 찢겨버린 나의 마음
내 이름은 Lost Soul
깔깔거리며 환하게 웃는 아이처럼
나도 될 수 있었을까 자길 위해
아길 배신하는 이기적인 세상
어디에선가 들리는 서글픈 울음 앞에
모두 외면해갔지 만남보다 단절에
익숙한 고독한 영혼들은 방황하고
찢겨버린 나의 마음 내 이름은
Lost Soul Lost Soul
어디에선가 들리는 서글픈 울음 앞에
모두 외면해갔지 만남보다 단절에
익숙한 고독한 영혼들은 방황하고
찢겨버린 나의 마음 내 이름은
Lost Soul Lost Soul
Find me Find me Find me Find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