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늦어버린 걸 알았지 이미 끝난 거라 했던 내 가슴 속 사랑이
어느샌가 나도 몰래 다시 시작된 거야 어이없게도 말이야
난 언제나 너의 환한 웃음을 기억해 누구도 가질 수 없는 눈빛까지도
자유라는 건 그리 필요치 않은 거야 그냥 너만 있으면 돼
어둔 밤 네 생각에 잠겨 새벽 아침이 다가와도
아~ 내가 널 그리기엔 너무나도 짧은 시간인데
넌 언제쯤 이런 내 맘 이해해줄 수 있을까
아직 늦지 않았다면 너와 함께 있고플 뿐인데
오늘도 넌 모르는 척 딴 소리만 하고 있어
하지만 언제라도 나는 괜찮아 그대가 이 세상위에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