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면 잊혀지겠죠
변함없이 아침은 오고
남겨진 추억마저
멀리 떠나가겠죠
그저 스쳐
지나간 사람처럼
어디에 있나요 뭘 하시나요
모든게 난 그리워져 가요
이건 아니잖아요
차라리 나 빌께요
꿈이라고 말해줘요
나의 잘못이라면
내 모든것을 준것뿐인데
왜 나를 떠나 가시나요
오 그대여
나의 전부는
그대란 걸 아시나요
아직도 난 여기서 기다려요
언젠가
그대 돌아온단 걸 믿을래요
벌써 잊었나요 그 아름다웠던
우리의 사랑은 다 거짓인가요
오 그대여
지울수 없을꺼라는 걸
난 알아요
언제라도 네게 올수 있도록
나 항상
그대 지켜줄테니 돌아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