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안녕 기지게를 켜듯 저 햇살을 향해 갈래
밤새도록 눈물 묻은 얼굴 다 깨끗이 씻어 낼래
니가 없는 오늘 내 가슴은 비어있겠지만
난 추억속을 달릴 거야 저 바람처럼
이세상이 눈부신건 니가 내곁에 살았기 때문인걸
행복했어 난 말 못했지만 정말로 고마웠어
아낀만큼 아픔 올테니까 상처도 더 맞아줄래
굳은 가슴 다시 누군가 또 차올라준다면
난 예전과는 다를거야 저 바람처럼
너를스친 이별로 더 커진 내 품에 시작될 사랑인걸
너를 잊는 날까지..
난 추억속을 달릴꺼야 저 바람처럼
이세상이 눈부신건 니가 내곁에 살았기 때문인걸
난 예전과는 다를꺼야 저 바람처럼
너를 스친 이별로 더 커진 내품에 시작될 사랑인걸
너를 스친 이별로 더 커진 내품에..
시작될 사랑 시작될 사랑 시작될 사랑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