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오는 네 손의 지독한 온기
지금이라면 좋아 우린 행복해
칭얼대는 너의 눈 그 속을 걸어
흉내내는 메마름 샘 솟지 않아
먼저 갈께 다녀 갈께
언제라도 걸을 수 있게 눈물 흘려
조여오는 네 손의 지독한 온기
지금이라면 좋아 우린 행복해
먼저 갈께 다녀 갈께
언제라도 걸을 수 있게 눈물 흘려
날 보낸건 내안의 난 아냐
날 보낸건 내안의 난 아냐
감은 눈은 내 목을 감아서
너도 함께 다녀올 길을 떠나
날 보낸건 내안의 난 아냐
날 보낸건 내안의 난 아냐
감은 눈은 내 목을 감아서
너도 함께 다녀올 길을 떠나
먼저 갈께 다녀 갈께
언제라도 걸을 수 있게 눈물 흘려
꼭 찾을께 안 잊을께
어두워도 널 볼 수 있게 나를 태워
날 보낸건 내안의 난 아냐
날 보낸건 내안의 난 아냐
날 보낸건 내안의 난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