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 하지 못하고 나에 상처난 맘도 지우지 못하고
매일 밤 나를 탓하며 괜시리 한숨만 짓고 있네요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과 주윌 둘러싼 어둠이 싫었죠얼룩진 나에 마음과 상처 세상 누구도 모르네요
하지만 놓지 않는 한 분만은 발걸음을 때지 않으시고 나를 천천히 일으켜 주시고 따스한 눈빛 주로 바라보시죠
그대 울고 있나요 눈물 흘리나요
내 자신을 원망하고 있나요
그대에 아픈 가슴 주께서 아시니
이젠 더 이상 슬퍼 말아요
(이젠 더 이상 슬퍼말아요)
세상에서 지울 수 없어요
상처로 가득한 내영혼
슬픔에 지쳐 쓰러진 날들이 눈물 자국만큼 셀 수도없이 많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