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멀리 바라보던 그대를 만날 수 있을까
언젠가 그대 나를 보고 생긋이 웃어주던 일
아무런 의미도 없는 걸까 그저 지나가는 미소였나
빨간 그 입술로 말해주오
온종일 비가 내리던 날 우연히 그대를 만나서
까만 우산 속에 둘이서 빗속을 마냥 거닐 땐
끊이지 않는 빗소리처럼 귓가에 속삭이며 하는 말
나만을 오직 사랑한다고
내 맘속의 제시카 잊을 수 없는 그대의 모습
다시 돌아와 내 곁으로
내 가슴의 모든 걱정 지워버리게 해
내 맘속의 제시카 다시 떠오르는 그대의 미소
차가운 서쪽 바람 되어
꿈속에서 헤매이는 나를 깨우는 제시카
이제는 잊어야지 하고 창문을 닫아보아도
포근한 그대 숨결은 내 가슴에 남아있어
눈물에 어리는 그대모습 다시 들려오는 웃음소리
그대는 어디에서 무엇을 할까
내 맘속의 제시카 잊을 수 없는 그대의 모습
다시 돌아와 내 곁으로
내 가슴의 모든 걱정 지워버리게 해
내 맘속의 제시카 다시 떠오르는 그대의 미소
차가운 서쪽 바람 되어
꿈속에서 헤매이는 나를 깨우는
오~ 제시카 잊을 수 없는 그대의 모습
다시 돌아와 내 곁으로
내 가슴의 모든 걱정 지워버리게 해
내 맘속의 제시카 다시 떠오르는 그대의 미소
차가운 서쪽 바람 되어
꿈속에서 헤매이는 나를 깨우는 제시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