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늘한 그대의 두 눈빛
힘 없이 돌아선 뒷모습
아득히 멀어져가는게
물거품 사랑이야
밤하늘 떠도는 별무리
해변에 우린 의지하고
나 혼자 이대로 남는게
물거품 사랑이야
다시는 불러볼 수 없는
정다운 그대의 그 이름
지나가는 세월 속에
까맣게 모두 잊혀질까
미련이 다가와도 남기는
우리의 지나간 추억들
그대로 눈물을 삼키면
물거품 사랑이야
다시는 불러볼 수 없는
정다운 그대의 그 이름
지나가는 세월 속에
까맣게 모두 잊혀질까
미련이 다가와도 남기는
우리의 지나간 추억들
그대로 눈물을 삼키면
물거품 사랑이야
그대로 눈물을 삼키면
물거품 사랑이야